캐스트프로(대표 이재호)는 10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캐스트프로는 2014년 설립 이래 전기차 충전기와 충전 플랫폼, 무선 디스플레이 등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해 온 기업이다. 

특히 지난 2018년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보드 개발에 성공, 

이를 자사 전기차 충전기에 적용함으로써 사용자와 관리자 모두의 편의성을 향상하는 솔루션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 이러한 성과를 통해 지난 2021년엔 이들의 충전기 모델이 ‘브랜드 K’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제조까지 모든 과정이 국산화된 제품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여하는 인증이다.

나아가 캐스트프로는 국내 대기업과의 공급 계약으로 매출 확대와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으며, 

올해부터 미국과 일본 시장에도 자사 충전기 제품군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캐스트프로는 높은 보급률을 자랑하는 자사의 완속 전기차 충전기 라인업을 선보였다. 

자체 개발한 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보드를 내장한 이들의 충전기는 신용카드와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하며, 

해외 시장으로의 유통을 위한 OCPP(Open Charge Point Protocol) 1.6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높은 감도로 화재를 인식하고 감지하는 센서를 복합함으로써 

정확한 인식률을 자랑하며, 최대 감지 거리는 30m, 시야각은 100°에 달한다.

더불어 화재가 감지될 경우 관리자 모바일 기기에 팝업 메시지를 노출하거나, 

실시간 SMS 알람을 발송하는 기능으로 조속한 화재 대처를 보조하며, 119 화재 신고 기능 역시 내장되어 있다.

캐스트프로 관계자는 “자사는 7kW, 11kW, 15kW급 전기차 완속 충전기 라인업은 물론, 

50kW, 100kW, 200kW급의 급속 충전기 제품군에도 자체적인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나아가 AWS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뛰어난 보안 및 접속 편의성을 제공하며, 

원격제어와 OTA 시스템을 통해 현장 출동 소요를 최소화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등, 

고객의 효율적인 전기차 충전사업을 지원하는 여건을 두루 갖췄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이래 대구에서 7회째를 맞은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는 

‘지상에서 하늘까지,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자동차(전기·수소), 모터·배터리·충전기 등 

전동화 부품,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까지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특히, 공동 개최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027~2030년으로 다가온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와 UAM 상용화 시대에 대비한 정책 추진의 양대 핵심 축인 만큼 

그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기술 성과물을 한자리에 선보이고 최신 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남승현 기자

이미지 : 캐스트프로 제공

캐스트프로,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서 완속 전기차 충전기 라인업 선보여... “고객의 효율적 전기차 충전사업 지원!” < 전자/ICT/게임 < 산업 < 기사본문 - 에이빙(AVING)